세계경제 제패 꿈꾸는 중국의 '일대일로'
원문보기 :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288중국, 명나라 대탐험 시대 부활 욕심...인프라 관련 사업에 각국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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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도하는 신 실크로드의 원대한 계획의 하나인 '일대일로' 구상이 첫 삽을 뜨면서 관련 인프라 사업에 각국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4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개최된 '일대일로 국제회의 개막식'에서 이 사업의 중핵인 인프라 투자 등의 자금 조달의 기금에 대해 1000억 위안(약 16조 원)을 더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풍부한 자금으로 독자적인 경제권 구축을 가속하겠다는 당초 목적을 분명히 한 것이다.
중국, 해상-육상 신실크로드 통해 외교군사적 벨트 욕심
일대일로의 일대(One Belt)는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이고, 일로(One Road)는 동남아를 경유해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말한다.
이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것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이다. 이를 두고 중국 내 정치평론가들은 명나라 영락대제 시절 7차례나 있었던 정화의 아프리카 대탐험시대를 다시 한 번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번 일대 일로 국제회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등 29개국 정상과 130여개 나라와 70개 이상의 국제기관에서 모두 15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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