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http://www.bloter.net/archives/276598 유다시티(udacity)는 온라인 공개 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무크)) 업계에서 ‘선택과 집중’ 마케팅을 가장 잘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경쟁업체인 코세라(coursera) 나 에덱스(edx) 와 별반 다름없이 대학 강의를 제공하면서 성공했지만, 이후 온라인 환경에 특화된 강의과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같은 독특한 주제에 집중하면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유다시티의 새로운 교육 실험을 살펴보자. 유다시티의 대표 교육 브랜드 ‘나노디그리’ 유다시티는 설립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12년, 2천만 달러(약 22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수익구조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핵심에는 2014년 6월 출시 된 ‘ 나노디그리(Nanodegree)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유다시티는 비상장기업으로, 구체적인 매출 및 수익을 밝히고 있지 않다. 다만 2015년 11월 1억500만 달러, 우리돈 약 1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 했으므로 당분간 이러한 투자금 기반으로 회사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공식적으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나노디그리를 등록한 학생은 1만1천명이었으며, 168개 나라에서 수업을 수강했다고 한다. MOOC 포털을 제공하고 있는 클래스센트럴은 2016년 나노디그리를 수강한 수강생은 1만3천명이고, 그중 3천여명이 프로젝트 과제를 전부 마치고 졸업했으며, 그중 9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를 기반으로 클래스센트럴은 “유다시티는 2016년 3천만 달러(약 333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 이라고 추정 했다. 글로벌 진출과 기업용 서비스에 집중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유다시티는 최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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